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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어린이 경제 신문 내용 정리(18.04.16.) 1. 100원짜리 경제학 서울의 한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100원짜리 '기부금'을 받았습니다. 한 학생이 주머니를 뒤져서 '제가 이것 밖에 없다'고 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100원을 건냈다고 합니다. 한 정치인은 '정치자금법 위반이다'라며 주장했으나 다소 지나치나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정치자금법에는 기탁금, 후원금 등 다양한 형태의 정치자금을 정당과 정치인들에게 줄 수 있지만 어떤 경우든 정치인이 직접 받지는 못하도록 돼 있습니다. 정치자금 최소한도는 '1만원 이상'입니다. 그런 점에서 100원은 기부에 가깝습니다. 아동심리학자는 "정치에 돈이 필요하다거나 기부를 실천할 줄 아는 똑똑하고 착한 어린이라 짐작할 수 있습니다. 100원의 소중함을 알고 세금 아껴서 정치 잘했으면 좋겠다.. 더보기
어린이 경제 신문 내용 정리(18.04.02.) 1. "내 마음대로 ·· 창의 · 상상 장난감 만들어요" "정해 놓은 설계도 없이 소비자들이 원하는 대로 꾸미고, 과학의 원리를 익힐 수는 없을까" '엘리오'프로젝트라는 이름의 신규사업은 이렇게 진행됐다. 엘리오는 사각형 '모듈'(module, 조립부품)박스가 판매 상품의 전부다. 소비자에게 완성된 상품을 파는게 아니다. 자신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최대한 이끌어내자는 게 엘리오의 목표다. 기계 원리를 어린이 스스로 생각하고, 이해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어린이의 무한 상상력이 더해지면 우리조차 예상하지 못한 멋진 제품이 탄생할 수도 있다. "엘리오" 소개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2E7-u-5KuRM "돈이 많지 않아도, 과학을 공부하고 싶은 아이들을 위한 제품이 .. 더보기
(순전히 개인적인) 목적의 어린이 경제신문 내용 정리(18.04.09.)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자녀가 있다보니 어떻게 공부를 시켜야하는지 등 고민이 많습니다. 어떤 공부를 해야하는지, 어떻게 공부를 시켜야하는지 알아야할게 많습니다. 책도 많이 읽어야할 것 같고 운동도 해야될 것 같은데 자녀가 내 맘대로는 안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부모님 말씀을 안들었는데 제 자녀라고 다를게 있겠습니까. 이런저런 고민을 하다가 같이 공부도 하고 알려줄 수 있는 방법 중에 종이신문이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핸드폰으로 뉴스를 접할 수 있지만 종이신문을 통해 읽기 연습을 하면 핸드폰과도 거리를 둘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근데 어른 신문은 같이 보기 힘들 것 같아서 찾아보다가 어린이 신문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중에서 어린이 경제 신문이 괜찮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살아가는데 있어서 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