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뿡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감정과 추억 남기기 나는 첫째 딸과 둘째 아들, 두 아이의 아빠이다. 주로 집에서 육아를 담당하고 있다. 직장은 잠시 쉬고 있다. 블로그에 글을 다시 쓰는 이유는 내 기억과 감정을 기록하기 위해서이다. 특히, 아이들에 대한 나의 감정들과 추억을 남기기 위해서이다. 첫째는 9살이다. 초등학교 2학년을 다니고 있다. 둘째는 5살이다.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다. 첫째가 크면서 동생보다는 친구들과 더 어울리는 모습들을 보면서 몇 년만 지나면 아빠를 찾는 일은 더 줄어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가 되면 지금 이 순간이 그리워질 것 같다. 이 순간을 기록해놓지 않으면 잊어버리겠지. 그러면 너무나 아쉬울 것 같아서 매일 기록해보려고 한다. 생각만 하다가는 아무것도 못할 것 같아서 무작성 쓰기로 했다. 기억의 흐름대로 쓰겠지만 쓰다 보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