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물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음식물쓰레기가 사회적이나 경제적으로 문제가 되고 환경에도 많은 문제가 됩니다. 온실가스 배출, 악취 발생, 수질 오염 등 환경적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고 연간 8천원원 이상의 처리비용 등의 경제적 문제도 발생합니다. 음식물쓰레기가 증가한 직접적인 원인은 국민소득 증가로 인한 외식 증가, 음식점의 과다한 반찬 제공 때문이며 간접적인 원인은 푸짐한 상차림 문화, 음식의 소중함에 대한 의식 결핍(음식물쓰레기 구성 중 먹지 않은 음식물 4%)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외식문화의 특성 상 밑반찬이 푸짐하면 기분이 좋습니다. 김밥천국같은 분식점처럼 저렴한 가격에 단무지만 나오는 식당이 아니라면 왠만한 식당에서 밑반찬으로 3~4가지는 나옵니다. 사실 밑반찬만으로 식당을 평가할 때도 있습니다. 또한, 밑반찬은 무한리필이 됩니.. 더보기
음식물쓰레기와 환경 오늘도 음식물쓰레기를 버리고 왔습니다. 매번 버릴 때마다 쓰레기통에서 나는 냄새는 참 익숙해지지 않습니다. 저는 저만 버리지만 음식물쓰레기통을 치우는 미화원분들은 모든 사람이 버리는 것을 어떻게 치우는지 대단함과 존경심을 느끼게 됩니다. 오늘따라 더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2014년 전체 생활폐기물 발생량 중에서 음식물쓰레기가 27.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2008년에 15,142톤/일이었으며 이를 기점으로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2014년에는 13,697톤/일이었습니다. 2009년 국민 한 사람당 하루 식품공급량은 1.50kg/인 · 일이었으며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0.28kg/인 · 일로서 약 18.6%에 해당하는 양을 버리고 있습니다. 2014년에는 약16.4%로 감소했습니다. .. 더보기
음식물쓰레기와 자원순환사회 4인 가족이 살다보면 가장 많이 나오는 쓰레기 중 하나가 음식물 쓰레기인 것 같습니다. 요리하다가 버리는 음식, 남은 음식, 유통기한이 지나서 버리는 음식 등 많은 음식을 버리고 있습니다. 아침이든 저녁이든 식사를 다하고 깨끗한 빈 접시를 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도 맛있는 밥을 먹었다는 생각과 함께 설겆이하기도 편하겠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하지만, 먹다 남은 밥과 반찬을 보면 버리기도 싫고 치울 생각에 씁쓸한 마음도 듭니다. 아깝기도 하고요. 식당에서 밥을 먹다보면 남는 반찬들이 많이 있습니다. 집에서라면 먹다 남아도 다시 보관해서 먹을텐데, 식당에서는 음식재사용을 할 수 없으니 그냥 버립니다. 식당 주인 입장에서는 그럴 수 밖에 없겠죠. 그냥 버려지는 반찬들을 보면 아깝다는 생각도 많이 하고 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