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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분리수거 정책과 관련하여 최근에 많은 이슈들로 뉴스들이 넘치고 있습니다. 4월초에는 폐비닐, 폐플라스틱을 버리는 것에 대한 이슈가 있었습니다. 수거업체에서 수거를 못한다고 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시작은 오래전부터 되었으나 뉴스로 나오지 않아 관심이 없었을 뿐입니다. 정부의 발표로 어느정도 해소가 되면서 급한 불은 껐습니다. 그러나 본질적인 문제들은 아직 해결이 안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사는 아파트나 부모님이 사는 아파트에 보면 최근에 폐비닐, 폐스티로폼을 배출하는 방법에 대한 공고들이 많습니다. 쓰레기를 버리는 곳에 가면 항상 붙어있던 것도 있었지만 이번 이슈 이후에 더 강화되거나 자세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큰 분류(플라스틱, 비닐, 캔, 병 등)로만 공고가 되어있었다면 지금은 자세하게(비닐은 어떻게 배출하.. 더보기
음식물쓰레기와 환경 오늘도 음식물쓰레기를 버리고 왔습니다. 매번 버릴 때마다 쓰레기통에서 나는 냄새는 참 익숙해지지 않습니다. 저는 저만 버리지만 음식물쓰레기통을 치우는 미화원분들은 모든 사람이 버리는 것을 어떻게 치우는지 대단함과 존경심을 느끼게 됩니다. 오늘따라 더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2014년 전체 생활폐기물 발생량 중에서 음식물쓰레기가 27.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2008년에 15,142톤/일이었으며 이를 기점으로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2014년에는 13,697톤/일이었습니다. 2009년 국민 한 사람당 하루 식품공급량은 1.50kg/인 · 일이었으며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0.28kg/인 · 일로서 약 18.6%에 해당하는 양을 버리고 있습니다. 2014년에는 약16.4%로 감소했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