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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정보

어린이 경제신문 내용 정리(18.05.07.)

  일주일에 한번 오는 신문인데, 정리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게으름이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신문을 받아서 바로바로 읽고 정리하면 좋은데, 그게 안되니 자꾸 미루게 됩니다.  그래도 빼놓지 않고 정리하여 기억에 오래오래 남기려고 합니다.  가장 많은 내용은 남북관련 뉴스였습니다.  아무래도 판문점 선언을 통해 앞으로 우리나라의 경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내용들이 많다보니 이번 신문에서도 지면을 많이 할당한 것 같습니다.  경제신문이다보니 더욱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이번 신문에서 가장 눈길이 간 건 아마존의 인 딜리버리 서비스였습니다.  집 안, 차 안까지 택배를 배달해주는 서비스라니, 일반 소비자들의 가려움을 긁어주는 아마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보통 아파트는 택배를 받아주는 분, 장소가 있지만 빌라, 단독주택에 사는 사람들은 집이 비었을 때 택배를 받기가 어렵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 홈, 인 카 서비스는 가려운 등을 긁어주는 서비스입니다.  아마존이 괜히 아마존이 아닌 것 같습니다.  서비스가 진행되며 큰 문제가 없다면 우리나라에도 곧 도입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어린이 경제신문 내용 정리(18.05.07)

1. '판문점 선언', 한민족 자긍심 높였다.

  꿈이라도 꿀 수 있었던가.  분단의 상징인 판문점에서 남북한 정상이 두 손잡고 '월북과 월남'을 되풀이하는 순간을.  누가 상상이나 했던가.  남북한이 자유롭게 왕래하던 판문점에서 '도끼 만행사건'(1976년 8월 18일 북한국 30명이 도끼를 휘둘러 미군 장교 2명을 살해한 사건)으로 인해 만들어진 50cm 넓이의 경계벽이 평화의 선으로 바뀌는 그날을.

  북한의 실천 의지와 신뢰성에 의구심을 던지는 사람들이 많지만 '판문점 선언' 이전과 이후는 하늘과 땅, 그 차이입니다.  이제는 화해와 협력, 평화와 공존이란 단어가 세계 뉴스의 중심이 될 때의 단어입니다.  우리는 세계의 희망인 평화와 화해, 협력을 위해 함께 손잡고 나설 줄 아는 수준 높은 민족이라고 스스로 치켜세워도 됩니다.  '판문점 선언'은 민족의 긍지를 회복시켜주었습니다.  그래서 위대하고, 그래서 꼭 성공적인 선언으로 자리 잡아야 합니다.

  ※ 판문점 선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4월 27일 '판문점 선언'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두 정상은 '한반도에 더 이상 전쟁은 없고,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렸다.', '분단과 대결을 끝내고 화해와 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남북이 함께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두 정상은 비핵화를 통한 핵 없는 한반도를 만들기로 약속했다.  2018년에는 종전 선언을 추진하고 서해지역을 비롯한 한반도에서의 국가적 도발행위는 중지된다.  판문점은 '분단의 상징'에서 '평화의 상징'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남과 북을 연결하는 '공동연락사무소'도 개성에 설치된다.  8월 15일 광복절에는 이산가족, 친척 상봉이 진행된다.  2018년 아시안게임에는 평창동계올림픽과 마찬가지로 남북 단일팀이 구성돼 출전할 계획이다.

  판문점 선언으로 주목받는 산업이 많습니다.  철도, 철강, 시멘트, 전기, 가스관, 토목 산업입니다.  북한의 철도 건설과 직결되는 산업입니다.  남북 경제협력이 본격화하면 관광, 자원개발, 섬유 등 더 많은 산업이 주목을 받을 것입니다.

  판문점 선언의 가장 큰 핵심은 첫 번째,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명문화입니다.  두 번째는 전쟁 '종전' 선언입니다.  휴전은 전쟁은 계속되지만 전쟁 당사국의 합의를 통해 적대 행위만 중단하는 상태입니다.  정전은 전쟁 중인 나라들이 서로 합의해 일시적으로 전투를 중단하는 일입니다.  종전은 전쟁을 종료시켜 상호 적대 관계를 해소하는 일입니다.  65년간 지속됐던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대체하기 위한 첫 발걸음이 시작되었습니다.

 

2. "주차장 볼보 차, 택배 완료요!"

  세계 최대의 전자 상거래 업체인 미국의 아마존(Amazon).  이 회사가 특별한 배송 전략을 도입했습니다.

  '인 딜리버리(In Delivery) 시리즈'입니다.  고객의 집 안이나 자동차 트렁크에 택배를 배달하는 것입니다.  지난해 10월, '인 홈 딜리버리(In-Home Delivery)'를 시작했습니다.  택배 배달원이 현관문을 열고 집 안에 물건을 배달해주는 서비스입니다.  미국 내 37개 도시에서 시작했고 택배기사에 의해 도난이나 파손이 발생하면 100% 보상해줍니다.  '인 홈'에 대한 고객 평가는 5점 만점에 4.78점을 넘었습니다.

  올해 4월, '인 카 딜리버리(In-Car Delivery)'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자동차 트렁크에 배달하는 이 서비스는 아마존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제너럴모터스(GM)와 볼보(Volvo)의 신형 차만 가능합니다.  깜짝 선물을 주고 싶은 사람들, 직장에서 빠르게 택배를 받고 싶은 직장인 등 집은 꺼림직하지만 차량이라면 거부감이 적다는 소비자들까지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인 카'서비스를 원합니다.

  두 서비스는 '아마존 키(Amazon Key)' 시스템을 기반으로 합니다.  택배 코드를 스캔하고 목록과 비교해 고객이 사전에 출입을 허용했다면 들어갈 수 있게 해줍니다.  아마존은 '홈 클리닝(Home Cleaning)'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홈 비지니스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고객들이 택배 물품 대신 서비스를 배송받는 것이 아마존 키의 다음단계입니다.

  '인 홈, 인 카' 서비스는 '아마존 프라임'이라는 고객층에게만 제공됩니다.  이들은 회비를 내는 대신 배송비 없이 세계 어디서든 이틀 안에 택배를 받아볼 수 있는 유료회원입니다.  회원 수가 1억 명을 넘었고 이들의 매출액은 비회원의 두 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아마존은 이런 우수고객을 중점으로 삼아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하고 사업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3.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가상 · 증강현실

  가상현실은 '새로운 공간'을 눈으로 볼 수 있게 만드는 기술입니다.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은 사용자가 가상의 공간에 있는 것처럼 느끼도록 하는 기술입니다.  VR 기기를 이용하면 바다, 우주 등 다른 공간에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증강현실은 현실 세계에 '새로운 경험'을 추가한 기술입니다.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은 현실에 가상의 이미지를 추가해서 보여줍니다.  실제 세계에 가상 그래픽이 추가되는 형태입니다.  '포켓몬 GO'는 증강현실 기술이 적용된 대표적인 게임입니다.  가상현실(VR)은 '특수 기기'가 필요한 반면에, 증강현실(AR)은 스마트폰 앱으로 간단하게 실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관련 기술과 산업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의료와 전시, 마케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됩니다.  최근에는 교육 분야의 가상, 증강현실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갈 수 없었던 지역을 방문에 역사와 지리를 공부하거나 우주, 해저를 탐험하고 사람의 몸을 주제로 한 실험도 가능합니다.  전문가들은 '오프라인'에서 소비되던 시간과 비용이 '가상공간'으로 옮겨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아직 풀어야 할 문제가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갖게 될 것입니다.

 

4. 구로 국제 어린이 영화제

  5월 10일 국내 유일의 어린이 영화제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가 개막했습니다.  '영화로 세계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영화를 통해 어린이와 소통하고, 영화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73개국, 906편의 작품 중 234편의 영화가 예선을 통과합니다.  17일까지 열리며 구로구 곳곳에서 상영됩니다.

 

5. 샤오두

  사람의 목소리를 듣고 그대로 따라 하는 로봇 '샤오두'(Xiaodu)가 공개됐습니다.  중국 최대 검색엔진 바이두는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로봇 샤오두를 선보였습니다.  샤오두는 9분간의 짧은 대화만으로 목소리를 따라 할 수 잇습니다.  실시간으로 상대 목소리를 녹음하고 학습합니다.  부모와 떨어진 아이처럼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사람이 언제 어디서나 익숙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등 긍정적인 활용이 가능하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6. 짱장바오

  '지저분한 빵'을 의미하는 중국의 '짱장바오'가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짱장바오(Zang Zang Bao)는 뜻 그대로 풀이하면 'Dirty Dirty Bread(지저분한 빵)'입니다.  짙은 갈색의 빵으로, 빵 전체를 초콜릿으로 만들고 위에 코코아 가루가 뿌려집니다.  빵을 먹기 위해서는 자연스럽게 입과 얼굴, 손에 초콜릿이 묻습니다.  중국인들 사이에서 지저분한 빵이라 불리는 이유입니다.  짱장바오는 2018년 가장 인기있는 빵으로 선정됐습니다.

 

7. 웹툰, 유료로 볼 필요 있나요?

  여러 사이트에서 개성 넘치는 웹툰이 연재되고 있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시장 규모도 커지고 있는데, 2010년 529억에서 2016년 5천 840억으로 증가했습니다.  2020년에는 1조 원 시대를 열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문제는 불법 사이트들이 등장했다는 것입니다.  유료 웹툰을 불법으로 복제한 뒤 무료로 공개하는 일명 '해적 사이트'입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해적 사이트 한 곳이 1천 390억 원의 피해를 준다고 분석했습니다.  올해 4월을 기준으로 해적 사이트로 인한 피해 금액은 총 1조 4천억 원으로 예상됩니다.  또 하나 문제는 성인물 노출입니다.  해적 사이트는 별도 인증이 필요없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아무 제약없이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고 무방비로 노출됩니다.  현재까지 해적 사이트를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대부분 외국에서 운영되기 때문입니다.  시장이 보호돼야 성장하고 발전합니다.  정부의 적절한 대책, 해적 사이트를 이용하지 않는 자세가 필요한 때 입니다.

 

8. 화성 탐사 꿀벌 로봇 '마스비(MarsBees)'

  미국 항공우주국(NASA)가 새로운 화성 탐사 로봇 마스비(MarsBees)를 공개했습니다.  마스비는 꿀벌의 외형을 닮은 곤춘형 로봇입니다.  호박벌과 같은 몸체에 화성의 대기 상태를 고려한 큰 날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스비는 화성 대기권을 비행하며 지도를 제작하고 다양한 샘픔을 수집하며 생명체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임무도 수행할 예정입니다.

  기존 화성 탐사 로봇 '로버(Rover)'를 대신하기 위해 개발됐습니다.  화성은 대부분 암석 지형입니다.  울퉁불퉁한 표면에서 로버는 임무를 수행하기 어렵습니다.  마스비는 '벌집'으로 불리는 전용 탐사 기지에서 활약합니다.  정보를 지구에 전송하고 충전도 이곳에서 합니다.  나사는 '마스비는 미래 인간과 로봇 탐사의 임무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졌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출처. https://www.nasa.gov/directorates/spacetech/niac/2018_Phase_I_Phase_II/Marsbee_Swarm_of_Flapping_Wing_Flyers_for_Enhanced_Mars_Exploration 캡쳐

 

9. 실업자 기준 넓혀요, '확장실업률'

  지난 3월 정부에서 발표한 공식 실업률은 4.5%였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느끼는 실업률은 30%나 된다고 합니다.  왜 이렇게 차이가 날까요?  이는 실업자의 기준 때문입니다.  실업자의 기준은 첫째, 지난 일주일 동안 일을 하지 않은 사람, 둘째, 일을 할 의지가 있는 사람, 셋째, 지난 한 달간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한 사람입니다.  3가지 조건을 모두 갖춘 사람만 공식 실업자로 보고 있습니다.  아르바이트생이나 취업준비하는 사람은 실업자로 분류하지 않습니다.

  확장실업률은 실업자뿐만 아니라 '시간 관련 추가 취업 가능자'(일주일 동안 일하는 시간이 총 36시간 이하이면서 추가 취업을 희망하고 취업이 가능한 사람)와 '잠재 구직자'(구직 활동과 관계없이 취업을 희망하고 취업이 가능한 사람) 등도 실업자에 포함시키는 것입니다.  실업자의 기준을 더 넓게 보는 것입니다.

  주말에만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취업을 위해 공부를 하고 자격증을 준비하는 취준생이나 고시를 준비하는 공시생들도 확장실업률에서는 실업자에 속합니다.  어디까지를 기준으로 실업자를 구분 지을 것인지 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공식적인 실업률과 확장실업률을 활용해서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10. 자동화(RPA)

  'RPA'란 사람이 반복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일을 로봇과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화하는 방법입니다.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자동화 기술이며 단순한 프로그래밍보다 한 단계 더 복잡한 명령을 수행합니다.  사람이 직접 여러 시스템에 접속해서 다양한 값을 입력하고 엑셀로 작업하는 복합적인 작업도 그대로 따라 할 수 있습니다.

 

11. 직무급제

  동일한 노동, 동일한 임금이라는 원칙을 두고 일의 성격과 난이도, 책임의 정도에 따라 급여를 결정하는 제도가 '직무급제'입니다.  기존 호봉제는 일정 퍼센트를 기본적으로 인상해왔지만, 직무급제는 직무의 단계가 높아져야 임금이 올라가는 방식입니다.

 

12. 사회적 기본권

  사회적 기본권은 국민이 '인간다운 생활'을 하기 위해서 국가에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합니다.  헌법에 명시된 제31조 교육을 받을 권리, 제32조 근로의 권리, 제33조 노동 3권, 제34조 인간다운 생활권, 제35조 환경권 등 다양한 기본 권리가 사회적 기본권에 포함됩니다.

 

13. '호모 헌드레드'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사람의 평균수명은 100세가 넘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호모 헌드레드'는 사람을 뜻하는 호모(homo)와 숫자 100(hundred)이 합쳐진 신조어입니다.  단순하게 오래 산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건강하게 잘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2009년 유엔에서 처음 사용했으며 2020년 평균 수명 80세 이상 국가가 31개국으로 늘어나며 '호모 헌드레드 시대'라고 정의했습니다.

 

14. 사자성어 경제 - 가계야치(家鷄野雉)

  집의 닭(家鷄)과 들의 꿩(野雉)이라는 단어를 합친 말로 '집의 닭'은 흔히 볼 수 있는 것, '들의 꿩'은 흔히 볼 수 없는 것을 말합니다.  일상과 가까운 것과 새롭고 귀한 것을 뜻합니다.  가계야치(家鷄野雉)는 '흔한 것보다는 새롭거나 귀한 것을 소중히 여긴다'는 뜻입니다.  드문 것, 귀한 것, 새 것을 좋아하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이것은 경제의 기본인 '희소성'으로 이어집니다.  희소성은 사람들이 원하는 것에 비해 얻을 수 있는 자원이 부족할 때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다이아몬드는 희소합니다.  채굴되는 양에 비해 원하는 사람이 많아 생깁니다.  돌이 '집의 닭'이라면 다이아몬드는 '들의 꿩'입니다.

  주의해야 할 것은 희소성은 항상 고정돼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희소성은 시대와 환경에 따라 변합니다.  과거에는 맑은 공기와 물이 당연했습니다.  그러나 환경오염으로 물은 이미 희소성이 있는 자원이 됐고, 미세먼지로 깨끗한 공기가 소중한 자원이 되고 있습니다.  명품은 희소성을 활용하는 대표적인 전략입니다.  가격을 고가로 유지해 아무도 가질 수 없게 하고, 원하는 사람이 많아도 제한적인 생산을 하면서 희소성을 유지하는 전략을 쓰고 있습니다.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평균 수명이 100세가 넘을 것이라고 합니다.  100세까지 산다면 앞으로 얼마나 더 살아야하는지 까마득합니다.  그렇지만 오래 산다고 마냥 좋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나이가 먹고 일을 못 할 때, 소득이 없다면 하루하루 사는 것이 지옥같을 겁니다.  건강하면 어떻게든 일을 하면서라도 살겠지만 건강이 나쁘다면 그것마저 힘들겠네요.  아픈 몸으로 100세까지 살고 싶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어른들이 건강이 최고다라는 말이 살짝 와닿습니다.  물론 지금의 몸 상태를 봐도 느끼지만요.

  100세까지 사는 것도 좋지만 건강하게 살고 싶습니다.  모두 100세까지 사는 시대에는 또 어떤 모습의 대한민국, 세계가 될까요?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