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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분리수거 사태 최근 몇 일 사이에 폐비닐과 스티로폼을 버리는 것에 대한 뉴스가 있었습니다. 서울, 부산 등 전국 곳곳의 아파트 단지에서 재활용 폐기물 처리에 대한 대란이 벌어졌습니다. 일부 재활용 수거업체에서 비닐이나 스티로폼을 수거 못 한다고 이야기하면서 시작이 됐습니다. 저희 아파트에는 그런 일은 없었지만, 뉴스를 보니 일부 아파트에는 비닐, 스티로폼을 일반 종량제 봉투에 버리라는 공고가 나왔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재활용 처리를 두고 주민들과 경비원 사이에 실랑이도 많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주민들은 정확한 기준이 뭔지 몰라서, 경비원들은 맡은 일을 하기 위해 실랑이를 하다보면 언성도 높아집니다. 정부와 각 지자체는 폐비닐, 페트병 등 재활용 품목을 일반 쓰레기로 내놓으면 과태료 부과 대상이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2018년 4월 홈플러스 휴무일 주말에 차를 끌고 나가보니 도로에 개나리가 많이 피어있는 걸 봤습니다. 목련, 벚꽃이 핀 곳도 있었습니다. 완연한 봄이 시작되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벚꽃이 필 때 하늘이 깨끗했던 것 같은데, 올해는 깨끗한 하늘 보기가 어렵습니다. 미세먼지란 놈 때문에 매일 뿌연 하늘만 보입니다. 하늘이 깨끗하고 공기 좋은 곳에서 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왠지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는 맑은 공기를 볼 수 없을 것만 같은 느낌입니다. 미세먼지때문에 창문을 열지 못하니 공기청정기를 사야하나라는 생각도 하게됩니다. 인위적인 공기청정기보다는 바깥 공기를 통해 환기시키는 걸 더 좋아했는데, 계속되는 미세먼지로 인해 환기를 못하니 공기청정기가 간절해집니다. 미세먼지가 없는 하늘 아래에서 지내고 싶은 4월입니다. 오늘은 홈플러.. 더보기
2018년 4월 롯데마트 & 코스트코 휴무일 2018년 4월 롯데마트와 코스트코 휴무일을 올립니다. 최근에 경기도 양평에 롯데마트가 생겼다고 합니다. 지난 3월 휴무일을 포스팅할 때는 경기양평점이 없었는데 4월에는 보이는 걸 보니 이번 달에 오픈을 한 것 같습니다. 양평에 사는 지인이 롯데마트가 생겨서 동네 주민들이 전부 롯데마트를 간다고 하더군요. 양평 시내에서 하나로마트가 가장 괜찮은 마트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롯데마트가 생겨서 많은 주부님들이 방문을 하는 것 같습니다. 얼마나 크게 오픈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대형마트가 생기니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대형마트가 안들어가는 곳이 없네요. 전통시장이나 중소시장과 협력관계가 되면 좋을텐데 과연 그렇게 될지 걱정도 됩니다.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습니다. 양날의 검과 같이 좋은 점이 있으면 나쁜점도 있.. 더보기
집밥백선생 돼지고기 요리 레시피 모음 주변을 보면 집밥백선생 레시피를 따라서 요리를 하는 사람을 많이 봤습니다. 그 중 한분이 제 어머니입니다. 티비를 보다가 마음에 드시는게 있으면 수첩을 놓고 적으시는 모습을 자주 봤습니다. 그리고 백선생 레시피를 따라서 요리를 하시곤 합니다. 그렇게 요리한 음식들은 전부 맛있더군요.^^ 그러다보니 요리레시피를 찾다보면 1순위로 찾는 것이 백종원 레시피입니다.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요리가 가능한 레시피를 보면서 요리에 대한 사랑이 넘치고 많은 연구를 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말 대단하신 분이라 생각합니다. 요리를 할 때마다 매번 검색해서 찾는 것도 일이라서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돼지고기를 좋아해서 돼지고기 요리를 많이 합니다. 그래서 돼지고기 레시피 중에서 좋아하는 것과 먹어보고 싶은 것 위주.. 더보기
2018년 4월 이마트 휴무일 어느 새 3월도 마지막주입니다. 월요일이 되면 일주일이 길게 느껴지는데, 어느 덧 한 달의 마지막주가 되니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3월에는 쉬는 날이 없어서 참 길다고 생각하면서 3월을 시작했는데, (물론 3·1절이 있었지만 1일이라..) 4월에도 마찬가지로 쉬는 날이 없습니다. ㅠㅠ 제가 어릴 때는 4월 5일 식목일에도 쉬었었는데요. 지금은 쉬지 않습니다. 안타깝네요. 4월 5일이면 나무 심으러 가던 기억이 있었는데 요즘에도 그런 행사들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학교에서 식목일 행사도 하고 했던 것 같은데, 지금도 있을까요? 어릴 때 식목일 행사덕분에 자연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하며 살았던 것 같은데 지금은 그런 모습을 많이 보지 못해 아쉽기도 합니다. 가장 아쉬운 것은 공휴일이 아니라는 것이.. 더보기
남은 음식 활용 요리 레시피 언제나 음식을 하고 남는 반찬들을 처리하는 것이 일입니다. 냉장고에 남아있는 제사음식이나 설음식을 보고 있으면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하기만 합니다. 저희 부모님은 이런 음식들을 냉동실에 넣어놓고 가끔 드십니다. 잘 안버리는 모습을 뵈면 존경스럽기도 합니다. 그래도 이왕이면 바로 조리한 음식을 먹고 싶은게 사람마음이죠. 저도 그게 좋고요.^^ 개인적으로 냉동실에 들어갔다가 안나오는 음식은 '떡'입니다. 따끈한 떡은 아주 좋아합니다. 따뜻한 가래떡, 백설기, 꿀떡, 시루떡, 인절미..(쓰기만해도 침이 꿀꺽합니다) 등 떡을 좋아하는데 희안하게 냉동실이나 냉장실에 안들어가면 안나옵니다.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어도 될텐데 이상하게 안되더군요.ㅠㅠ 그래서 남은 떡으로 할 수 있는게 뭔지도 알아볼 겸 남은 음식을 활용.. 더보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음식물쓰레기가 사회적이나 경제적으로 문제가 되고 환경에도 많은 문제가 됩니다. 온실가스 배출, 악취 발생, 수질 오염 등 환경적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고 연간 8천원원 이상의 처리비용 등의 경제적 문제도 발생합니다. 음식물쓰레기가 증가한 직접적인 원인은 국민소득 증가로 인한 외식 증가, 음식점의 과다한 반찬 제공 때문이며 간접적인 원인은 푸짐한 상차림 문화, 음식의 소중함에 대한 의식 결핍(음식물쓰레기 구성 중 먹지 않은 음식물 4%)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외식문화의 특성 상 밑반찬이 푸짐하면 기분이 좋습니다. 김밥천국같은 분식점처럼 저렴한 가격에 단무지만 나오는 식당이 아니라면 왠만한 식당에서 밑반찬으로 3~4가지는 나옵니다. 사실 밑반찬만으로 식당을 평가할 때도 있습니다. 또한, 밑반찬은 무한리필이 됩니.. 더보기
음식물쓰레기와 환경 오늘도 음식물쓰레기를 버리고 왔습니다. 매번 버릴 때마다 쓰레기통에서 나는 냄새는 참 익숙해지지 않습니다. 저는 저만 버리지만 음식물쓰레기통을 치우는 미화원분들은 모든 사람이 버리는 것을 어떻게 치우는지 대단함과 존경심을 느끼게 됩니다. 오늘따라 더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2014년 전체 생활폐기물 발생량 중에서 음식물쓰레기가 27.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2008년에 15,142톤/일이었으며 이를 기점으로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2014년에는 13,697톤/일이었습니다. 2009년 국민 한 사람당 하루 식품공급량은 1.50kg/인 · 일이었으며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0.28kg/인 · 일로서 약 18.6%에 해당하는 양을 버리고 있습니다. 2014년에는 약16.4%로 감소했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