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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정보

남은 음식 활용 요리 레시피

  언제나 음식을 하고 남는 반찬들을 처리하는 것이 일입니다.  냉장고에 남아있는 제사음식이나 설음식을 보고 있으면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하기만 합니다.  저희 부모님은 이런 음식들을 냉동실에 넣어놓고 가끔 드십니다.  잘 안버리는 모습을 뵈면 존경스럽기도 합니다.

 

  그래도 이왕이면 바로 조리한 음식을 먹고 싶은게 사람마음이죠.  저도 그게 좋고요.^^  개인적으로 냉동실에 들어갔다가 안나오는 음식은 '떡'입니다.  따끈한 떡은 아주 좋아합니다.  따뜻한 가래떡, 백설기, 꿀떡, 시루떡, 인절미..(쓰기만해도 침이 꿀꺽합니다) 등 떡을 좋아하는데 희안하게 냉동실이나 냉장실에 안들어가면 안나옵니다.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어도 될텐데 이상하게 안되더군요.ㅠㅠ  그래서 남은 떡으로 할 수 있는게 뭔지도 알아볼 겸 남은 음식을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를 찾아봤습니다.  지금까지 해본 적이 없었는데, 앞으로 해봐야겠습니다.

 

  '음식물쓰레기줄이기(http://www.zero-foodwaste.or.kr)' 사이트에 그린레시피라고 해서 다양한 요리레시피가 있습니다.  거기에 남은 떡을 활용하는 레시피도 있더군요.  그 외에도 다양한 레시피들이 있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1. 딱딱해진 떡의 재탄생

 

◇ 재료 : 백설기 2개, 햄, 맛살, 양파, 옥수수 약간씩, 마요네즈 2큰술, 머스타드 1큰술, 설탕 1작은술, 소금, 후추가루 약간

 

◇ 만드는 방법

 

1) 딱딱하게 굳은 백설기는 찜솥에 5분정도 데워준다.

2) 김 나간 백설기는 랩에 씌어 밀대로 살짝 밀어준다.

3) 준비한 재료를 옥수수크기로 썰어서 마요네즈, 머스타드, 설탕, 소금, 후추가루를 넣어 버무린다.

4) 속재료를 떡 사이에 넣어 준다.

5) 내용물이 쏟아지지 않게 랩에 20~30분 정도 고정시켜준다.

6) 맛있게 먹는다.

 

 

2. 찬밥 야채 핫도그

 

◇ 재료 : 찬밥 2공기, 비엔나 소세지 8개, 당근, 양파, 두부, 브로콜리 약간씩, 검은깨, 밀가루, 빵가루, 달걀, 꼬치, 식용유(튀김용), 케찹, 소금 약간씩

 

◇ 만드는 방법

 

1) 준비한 채소는 곱게 다지고 두부는 물기를 짜고 곱게 다진다.

2) 볼에 찬밥을 놓고 볶은 야채와 두부를 넣어 섞은 후 검은깨를 넣어 소금, 후추가루로 간을 한다.

3) 이쑤기개에 데친 비엔나 소시지에 밀가루, 달걀옷빵가루를 입힌 후 준비된 밥으로 감싸 준다.

4) 180도의 식용유에서 노릇하게 튀겨준다.

5) 맛있게 먹는다.

 

출처 : https://www.zero-foodwaste.or.kr/user/board/boardView.do?type=13&bbsSeq=1014

 

3. 라이스 돈까스

 

◇ 재료 : 밥 1공기, 나물 100g, 장조림 약간, 양파 1/4개, 풋고추, 홍고추 1개씩, 밀가루 1컵, 달걀 2개, 빵가루 2컵, 소금, 후추가루, 식용유(튀김기름)

 

◇ 소스 : 고추장 2큰술, 돈가스 소스 1큰술, 매실 1/2큰술

 

◇ 만드는 방법

 

1) 장조림을 찢어서 양념 국물을 버린다.

2) 나물, 양파, 풋고추, 홍고추를 잘게 다진다.

3) 밥에 나물, 장조림, 양파, 풋고추, 홍고추를 넣어 섞고 소금, 후추가루로 간을 한다.

4) 밥을 모양있게 만들어 밀가루를 입히고 달걀물을 입힌 후 빵가루를 골고루 묻힌다.

5) 180도의 식용유에서 노릇노릇하게 튀긴다.

6) 소스를 섞어서 곁들여 낸다.

7) 맛있게 먹는다.

 

 

4. 먹다남은 된장찌개, 김치찌개로 만드는 노릇노릇한 찌개부침개

 

◇ 재료

 

* 된장찌개 전 : 양파 1/2개, 오징어 50g, 된장찌개(건더기포함) 180g, 부침가루, 고추, 깻잎

 

* 김치찌개 전 : 양파 1/2개, 오징어 50g, 김치찌개(건더기포함) 180g, 부침가루, 고추, 깻잎

 

◇ 만드는 방법

 

1) 먹다 남은 김치찌개나 된장찌개를 준비한다.

2) 김치찌개나 된장찌개가 짜면 간을 맞추고 건더기는 가위로 잘게 잘라준다.

3) 양파와 오징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4) 고추는 어슷썰고 꺳잎은 굵게 채썬다.

5) 부침가루와 준비한 재료를 넣어 반죽한다.

6)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한수저씩 노릇노릇하게 부쳐준다.

7) 맛있게 먹는다.

 

 

5. 버리는 야채껍질의 멋진 변신 - 야채껍질 모듬튀김

 

◇ 재료 : 고구마 껍질, 우엉 껍질, 당근 껍질, 무 껍질, 브로컬리 대 등 합쳐서 250g, 건새우 1/2컵, 녹말가루 2큰술, 맛술 3큰술, 마요네즈 2큰술, 밀가루 4큰술, 식용유(튀김용)

 

◇ 만드는 방법

 

1) 브로콜리 대의 질긴 겉부분을 칼로 벗겨내고 가늘게 채썬다.

2) 요리를 하고 남은 채소의 껍질들을 준비하여 가능한 가늘고 얇게 준비한다.

3) 깨끗한 비닐봉지에 분량의 전분과 건새우 그리고 채소 껍질을 모두 넣어서 흔들어 녹말가루가 잘 묻게해 준다.

4) 볼에 마요네즈와 맛술을 넣고 섞어 밀가루를 넣어 섞어준다.

5) 녹말가루를 묻혀둔 채소들을 위 밀가루를 넣은 볼에 넣어 잘 섞어준다.

6) 170도의 기름에서 잘 튀겨준다.

7) 맛있게 먹는다.

 

◇ 기타 Tip

 

1) 채소의 껍질을 쓰기 때문에 잘 씻어 주세요.

2) 채소 껍질의 수분은 키친타월 등으로 잘 닦아서 준비해 주세요.

3) 가능한 채소를 가늘고 얇게 준비하면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4) 튀김옷은 너무 많이 섞으면 바삭한 식감을 잃을 수 있습니다.

5) 맛있게 먹는다.

 

 

6. 낙과로 만든 배 깍두기

 

◇ 재료 : 배 2개, 청양고추 3개, 양파 1개, 부추 1/4단, 매실청 1큰술, 복분자 엑기스 1큰술, 멸치젓 1.5큰술, 마늘 1큰술, 고춧가루 4큰술, 소금 1작은술, 다진생강가루 1작은술

 

◇ 만드는 방법

 

1) 낙과인 배를 물러버린 곳을 빼고 나머지를 깍둑썰기한다.

2) 먼저 분량의 소금과 매실과 복분자 엑기스를 배와 함께 섞어준다.

3) 양파, 부추, 청양고추는 먹을만한 크기로 잘라 놓는다.

4) 준비한 재료에 양념을 넣어 버무린다.

5) 맛있게 먹는다.

 

 

7. 부셔져 버린 라면을 이용한 달콤한 라면땅

 

◇ 재료 : 부서진 라면 100g, 고구마 3개, 호두 150g, 땅콩 150g, 모짜렐라치즈 100g, 식용유(튀김용)

 

◇ 만드는 방법

 

1) 고구마를 쪄서 뜨거울 때 으깨어 준다.

2) 호두와 땅콩은 굵게 다진다.

3) 으깨진 고구마속에 호두와 땅콩을 넣고 잘 섞어 준다.

4) 3번을 동그란 모양으로 만들고 그 속에 모짜렐라 치즈를 넣고 잘 오무려 준다.

5) 동그랗게 만들어진 것을 부서진 라면에 굴려준다.

6) 170도의 식용유에서 노릇노릇하게 튀겨준다.

7) 맛있게 먹는다.

 

 

8. 수박껍질요리

 

◇ 재료

 

1) 주재료 : 수박껍질

2) 수박깍두기 부재료 : 고춧가루 1큰술, 멸치젓국 2/3큰술, 소금 1/3큰술, 다진마늘 1큰술, 깨소금 1/2큰술

3) 수박채나물 부재료 : 고춧가루 1큰술, 소금 1/3큰술, 마늘 1/2큰술, 깨소금 1/3큰술

4) 수박된장 부재료 : 멸치다시, 된장 2큰술, 깻잎 4장, 고춧가루 1/3큰술, 청양고추 1큰술, 대파 1/3큰술, 마늘 3쪽

5) 수박냉채 부재료 : 건미역 한줌, 소금 1/4큰술, 식초 1/3큰술, 다진마늘 1/3큰술, 깨소금 약간, 시원한 물, 얼음

 

◇ 만드는 방법

 

* 수박깍두기

 

1) 껍질을 벗긴 하얀 과육을 깍둑썰기한다.

2) 분량의 양념을 넣고, 마지막으로 멸치젓국을 넣어 버무린다.

 

* 수박채나물

 

1) 껍질을 벗긴 하얀 과육을 채썬다.

2) 분량의 양념을 넣고 무친다.

3) 깨소금을 뿌린 후 그릇에 담아낸다.

 

* 수박된장

 

1) 껍질을 벗긴 하얀 과육을 납작하게 썬다.

2) 멸치다시에 된장을 풀고, 1번을 넣고 끊인다.

3) 나머지 양념과 깻잎, 고추를 넣고 한소끔 더 끊여낸다.

 

* 수박냉채

 

1) 껍질을 벗긴 하얀 과육을 채썰고, 건미역은 물에 불린다.

2) 수박껍질로 만든 그릇에 1번을 넣고, 분량의 양념을 넣는다.

3) 시원한 물과 얼음을 넣어 냉채를 완성한다.

 

 

9. 야채볶음밥과 두부볼 꼬치요리

 

◇ 재료 : 냉장고 안의 채소(파프리카, 양파, 당근, 표고버섯, 브로컬리 등), 찬밥 1공기, 두부 1/2모, 소금, 후추가루, 굴소스 1작은술, 식용유 약간, 녹말가루 약간

 

◇ 소스 : 물 4큰술, 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 만드는 방법

 

1) 준비한 재료를 다져서 찬밥과 볶아서 소금, 후추가루로 간을 하여 볶음밥을 만든다.

2) 두부를 으깨어 면보자기에 짜서 물기를 제거하고 채소를 다져 넣어 소금, 후추가루로 간을 하고 녹말가루를 넣어 뭉친다.

3) 180도의 온도의 식용유에 두부를 튀긴다.

4) 채소를 큼직하게 썰어서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살짝 볶아서 소금으로 간을 하고 두부와 함께 꽂는다.

5) 그릇에 볶음밥을 담고 두부볼 꼬치를 곁들인 후 소스를 끓여서 뿌린다.

6) 맛있게 먹는다.

 

 

10. 블랙홀 꼬치

 

◇ 재료 : 콩자반 65g, 두부 1모, 달걀 1개, 밀가루 1큰술, 식용유, 깨소금, 꼬치 3개

 

◇ 참깨드레싱 : 참깨 2작은술, 식초 1/2작은술, 땅콩버터 1작은술, 우유 1큰술, 마요네즈 2큰술

 

◇ 칠리소스 : 케찹 6큰술, 핫소스 2큰술, 물엿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청주 2큰술, 식용유 약간

 

◇ 만드는 방법

 

1) 두부는 으깨어 면보자기에 물기를 짠다.

2) 콩자반은 다져 두부와 섞은 후 소금으로 간을 해준다.

3) 2번을 동그랗게 빚어준 후 밀가루를 골고루 입히고 달걀을 입힌다.

4) 후라이팬에 굴려서 두부볼을 익힌다.

5) 꼬치에 꽂은 후 소스를 만들어 기호에 맞게 뿌려낸다.  참깨드레싱 또는 칠리소스를 뿌려서 맛있게 먹는다.

 

 

11. 치즈오븐 로제리조또

 

◇ 재료 : 밥 1공기, 배추김치 30g, 돼지고기 장조림 50g, 자투리호박 20g, 햄 20g, 모자렐라 치즈 1/4컵, 우유 3큰술, 토마토소스 6큰술, 맛술 1/2작은술, 식용유, 소금, 후추가루

 

◇ 만드는 방법

 

1) 준비한 재료를 다져준다.

2)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재료를 볶아준 밥을 넣어 섞고 맛술을 넣는다.

3) 토마토소스와 우유를 넣고 한소끔 끊인다.

4) 끊인 소스에 볶은 밥을 넣어 섞는다.

5) 내열용기에 담고 밥이 덮어질 정도로 치즈를 올린다.

6) 200도의 오븐에서 5-7분간 굽는다.

7) 맛있게 먹는다.

 

 

12. 냉장고 속 줄이는 내맘대로 웰빙롤 쌈

 

◇ 재료 : 김 6장, 피망 1개, 노랑 빨강 파프리카 각1개, 양파, 청경채, 무싹, 새송이 버섯, 훈제연어, 날치알 등 냉장고 속 자투리 음식, 소금, 참기름, 후추가루, 식용유 약간씩

 

◇ 만드는 방법

 

1) 채소들은 각각 채썰어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살짝 볶아서 소금으로 간을 한다.

2) 준비한 재료를 각각 기호에 맞게 김에 넣어 돌돌 말아준다.

3)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날치알 등을 올린다.

4) 맛있게 먹는다.

 

◇  기호에 따라 원하는 드레싱도 뿌려보고, 남아있는 냉장고속 밥을 넣어도 맛있습니다.

 

 

13. 자투리 식재료로 만든 두부카나페

 

◇ 재료 : 부침두부 남은 것, 김치 1/4포기, 갈은 돼지고기 200g, 무순 약간, 간장 1큰술, 국간장 1작은술, 청주 1큰술, 설탕 1작은술, 다진파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녹말가루, 참기름 1큰술, 설탕, 후추가루, 들기름, 식용유 약간

 

◇ 만드는 방법

 

1) 돼지고기는 양념해서 재두었다가 후라이팬에 볶아주고 김치도 썰어서 물기를 꼭 짜주고 들기름, 설탕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 준비한다.

2) 두부는 정사각형으로 썰어 녹말가루에 묻혀 기름두른 후라이팬에 노릇노릇 부쳐준다.  가운데를 네모나게 칼집을 내준 후 티스푼으로 속을 파낸다.

3) 파낸 두부속에 돼지고기를 채우고 볶음김치를 올려주고 무순도 올린다.

4) 맛있게 먹는다.

 

 

14. 자투리 식재료로 만든 누룽지 강정

 

◇ 재료 : 잘게부순 누룽지 1컵, 견과류 약간(땅콩, 아몬드, 잣, 생밤, 대추, 곶감 등), 엿물 1/2컵(꿀:설탕=8:2)

 

◇ 만드는 방법

 

1) 누룽지는 잘게 부수어 준비하고, 견과류는 잘게 다진다.

2) 누룽지는 기름에 튀겨낸 후, 체에 받혀 기름기를 뺀다.

3) 꿀과 설탕을 끊여 엿물을 만든다.

4) 견과류와 누룽지를 엿물에 버무린 후 도마에 올려 밀대로 밀어편다.

5) 완전히 식은 후 칼로 잘라 모양낸다.

6) 맛있게 먹는다.

 

 

15. 명절에 남은 전으로 만드는 찬밥 웰빙 피자

 

◇ 재료 : 찬밥 1공기, 삶은 감자 2개, 애호박전, 두부전, 느타리버섯전, 동그랑땡, 햄맛살, 산적 각 3~4개씩, 깻잎 3장, 어린잎 채소 10장, 피자치즈 1/2컵, 머스타드

 

◇ 만드는 방법

 

1) 삶은 감자는 곱게 으깬다.

2) 피자치즈는 잘게 슬라이스 한다.

3)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찬밥을 얇게 편 후 감자 으깬 것을 그 위에 펴준다.

4) 약한 불에서 뚜껑을 덮고 5분간 익힌 후 머스타드소스를 바르고 피자치즈를 뿌려준다.

5) 치즈가 녹았으면 도우 위에 여러가지 전을 올려준 후 피자치즈를 올린 후 뚜껑을 덮어 피자치즈가 녹도록 익힌다.

6) 치즈가 녹으면 불을 끄고 어린잎채소를 올린 후 머스타드를 뿌린다.

7) 맛있게 먹는다.

 

 

16. 고구마전 피자

 

◇ 재료 : 고구마전 4개, 두부전 1개, 김치 60g, 여러가지나물 30g, 고추장 1/2큰술, 마요네즈 1큰술, 슬라이스치즈 2장

 

◇ 만드는 방법

 

1) 신김치를 쫑쫑 썰어 볶아준다.

2) 나물도 적당한 크기로 다져준다.

3) 고구마전 위에 한쪽에는 김치 볶음을 올리고 두부전을 잘라서 얹어 준다.  다른 한쪽에는 나물을 얹고 그위에 고추장과 마요네즈를 섞어 소스를 만들어 얹어 준다.

4) 그 위에 슬라이스 치즈를 반 잘라서 얹고 오븐팬에 올려 20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5분정도 구워준다.  오븐이 없을 경우 전자레인지나 후라이팬을 이용해도 된다.

5) 맛있게 먹는다.

 

 

17. 잡채피자

 

◇ 재료 : 식빵 4장, 잡채 200g, 피자소스 1/4컵, 피자 치즈 1/2컵

 

◇ 만드는 방법

 

1) 식빵 위에 피자소스를 바르고 잡채를 올린다.

2) 피자치즈를 골고루 올린다.

3) 20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5~7분정도 노릇하게 구워준다.

4) 맛있게 먹는다.

 

 

18. 유부전골 - 남은 잡채를 이용한 푸짐한 한냄비요리

 

◇ 재료 : 잡채 1접시, 냉동 유부 5장, 어묵 1봉지, 미나리 줄기부분 10개, 느타리, 대파, 홍고추, 쑥갓 약간, 꼬치

 

◇ 육수재료 : 멸치 15마리, 다시마 1장, 물3컵, 국간장 2큰술, 소금 1/2큰술, 청주 1큰술, 소금, 후추가루 약간

 

◇ 만드는 방법

 

1) 냉장고 속 남아있는 잡채를 3~5cm 정도로 잘게 잘라 준비한다.

2) 물 3컵분량에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함께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를 건진 후 15분정도 푹 끓여준다.

3) 국물에 국간장, 소금, 청주, 후추가루를 넣어 간을 한다.

4) 유부는 끓는 물에 넣고 끓여준 후 유부가 부풀면 건져 물기를 제거한다.

5) 반을 자른 유부에 속을 깊게 판 후 적당히 자른 잡채를 넣어준다.

6)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미나리를 이용해 입구부분을 묶어준다.

7) 어묵은 적당히 자른 후 꼬치에 꽂아 준비한다.

8) 느타리 버섯은 손으로 찢고 대파, 홍고추는 어슷하게 썬다.

9) 준비된 재료를 전골냄비에 가지런히 넣어 준비한다.

10) 전골냄비에 준비한 육수를 넣고 끓인 후 쑥갓을 넣는다.

 

 

19. 송편 땅콩 강정

 

◇ 재료 : 송편 10개, 땅콩 2/3컵, 고추장 2큰술, 매실원액 1큰술, 올리고당 2큰술, 케찹 1큰술

 

◇ 만드는 방법

 

1) 냉동실에 있는 송편을 실온에서 녹여준다.

2) 땅콩은 칼로 다져서 준비한다.

3) 양념장 재료를 섞어 준비한다.  (양념장 : 고추장 2큰술, 매실원액 1큰술, 올리고당 2큰술, 케찹 1큰술)

4) 달구어진 팬에 기름 한 숟가락을 넣고 송편을 노릇노릇하게 구워 준다.

5) 구워진 송편에 준비한 양념을 넣고 2분 정도 뒤적이며 졸여준다.

6) 양념장에 졸여진 송편을 잠시 실온에서 식힌 후 다져둔 땅콩에 하나씩 올려서 땅콩옷을 입힌다.

7) 맛있게 먹는다.

 

 

출처 : 음식물쓰레기줄이기 사이트 '그린레시피'

 

 

  이 외에도 다양한 레시피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것만 골라봤습니다.  '음식물줄이기'사이트에 접속하여 그린레시피에 들어가면 더 많은 레시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대부분 명절에 많은 음식이 남기 때문에 송편, 전 같은 명절 음식을 활용하는 레시피가 많았습니다.  이렇게 새로운 요리도 만들어보면서 다양한 맛을 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매번 버리던 음식들을 새로운 요리로 만든다면 그 또한 재미가 있을 겁니다.  지금은 명절 음식이 없어서 해볼 수 있는게 없고, 앞으로 남는 반찬이나 해볼 수 있는 것들은 도전해보려 합니다.

 

  이렇게나마 버리는 것이 줄어든다면 지구가 좋아하겠죠?  이런 포스팅을 하다보니 환경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희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