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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정보

재활용품으로 오해하기 쉬운 품목들

제주는 '1인당 쓰레기 배출량 최고'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고 합니다.  관광객을 비롯한 인구의 증가, 1인 가구 증가, 여행객 증가 등으로 인한 인구 증가때문에 쓰레기 배출량 1위라는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청정지역으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기대하며 여행을 갔다가 쓰레기가 많은 것을 보고 한탄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제주도내 9개 매립장 중 5곳이 최대 2019년 6월이면 포화상태에 이르러 쓰레기를 매립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쓰레기 대란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여러 대책들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섬이라 작고 남한은 육지라 넓으니 괜찮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세계 지도를 본다면 정말로 작은 나라 중 하나입니다.  그 작은 나라에 5,500만명이 살고 있으니 엄청난 쓰레기가 발생되고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뉴스를 보면 나라도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정말 잘 하려면 시간이 걸리겠지만요.^^

 

이번에는 재활용품으로 오해하기 쉬운 품목들을 정리했습니다.

 

생각과는 다르게 재활용이 안되는 것들이 많더군요.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잘 분류해서 버려야겠습니다.

 

▶재활용품으로 오해하기 쉬운 품목들

 

게 껍데기

계란 껍데기

걸레

고무대야

 

 

고무호스

견과류 껍데기

과실류 씨앗

깨진 유리

깨진 형광등

 

나무젓가락

나뭇가지

 

도자기류

동물 뼈(소·돼지·닭·오리 뼈 등)

 

옥수수 껍질

양파 껍질

양초

아이스팩

알루미늄호일(은박지)

음식물 포장 랩

오염된 비닐 · 종이류

이쑤시개

알약 포장재

옥매트

LED 전구

 

전기 담요

전기 방석

전기 장판

조개 껍데기

 

채소 뿌리, 줄기

 

마늘 껍질

말린 과일 껍질

말린 약초

 

백열전구

박스에 붙였던 테이프

발톱

 

생강껍질

솜이불

사기 그릇류

수건

생선 뼈

손톱

 

코팅된 종이(광고지, 전단지, 사진 등)

 

티백

 

페인트통

폐목재

폐식용유

폐의약품

 

한약재 찌꺼기

항아리류

 

사진 출처 : 환경부,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 통계청,「장래인구추계」
*자료: 환경부,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 각 연도, 통계청,「장래인구추계」2016

사진 주석 : 1) 연간 생활폐기물발생량을 총인구로 나눈 값임.  2) 장래인구추계는 5년 주기로 작성되며, 현 자료는 2016년에 작성한 자료로 중위추계 결과임.